부산관광공사 지난해 5년 만에 흑자 경영…“마이스 늘리고 부서 통폐합·유휴 인력 재배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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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결과 5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공사의 매출액은 3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53억3000만 원) 늘어났다.
그 결과 영업이익은 13억80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1억2000만 원이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도 트렌드에 따라 공략 시장를 차별화하고 내실 경영을 계속해 흑자 성과를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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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24% 줄고, 마이스 실적 목표치 훌쩍 넘겨
부산=이승륜 기자
부산관광공사가 지난해 회계연도 결산 결과 5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공사의 매출액은 3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53억3000만 원) 늘어났다. 그 결과 영업이익은 13억80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1억2000만 원이었다. 반면 비용인 판매관리비는 7억9000만 원이 줄어 24% 감소했다. 마이스 행사 유치 실적은 목표치인 41건을 넘겨 60건을 달성했다.
공사는 이번 성과를 개정 건전화 계획에 따라 매출을 늘리면서 부서별로 비슷한 기능을 통폐합하고 유휴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경비를 줄인 결과로 봤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도 트렌드에 따라 공략 시장를 차별화하고 내실 경영을 계속해 흑자 성과를 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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