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한국여자축구리그 홍보대사 발탁…여자축구 활성화 힘 보탠다

장진리 기자 2024. 3. 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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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2024년 한국여자축구리그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우주소녀 다영은 12일 인천 동구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여자축구연맹의 2024년 WK리그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에서 '디벨론 WK리그 2024'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다영이 홍보대사로 임명된 '디벨론 WK리그 2024'는 총 8개 팀이 참가, 오는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팀당 총 28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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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소녀 다영. 제공| HD현대인프라코어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2024년 한국여자축구리그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우주소녀 다영은 12일 인천 동구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여자축구연맹의 2024년 WK리그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에서 '디벨론 WK리그 2024'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다영은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축구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해 울산 HD 홈경기 시축 등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시즌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다영은 홍보대사 선정을 시작으로 '디벨론 WK리그 2024'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아이돌의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며 여자축구리그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다영은 지난해부터 HD현대인프라코어 디벨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 최초 건설기계 브랜드 앰배서더로 화제가 된 그는 워크맨 공식 유튜브 채널 '워크돌' 콘텐츠를 통해 소형 굴착기(3t 미만) 면허증 취득 과정과 농장 아르바이트 체험기를 공개, '만능 엔터테이너' 에너지를 뽐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영이 홍보대사로 임명된 '디벨론 WK리그 2024'는 총 8개 팀이 참가, 오는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팀당 총 28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영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STATV '아이돌리그 시즌4', KBS1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시즌2'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예능감을 증명했다. 지난해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먹술단'을 통해 한끼 식사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신개념 먹방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쳐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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