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파스퇴르연구소, 글로벌 감염병 공동 대응 나선다

김민지 기자 2024. 3. 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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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최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해양 천연물 기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으로부터 발굴한 천연물 소재를 항생제 내성균과 바이러스 치료에 접목해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희승 KIOST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실용화를 앞당기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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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천연물 기반 감염병 대응' 업무 협약
[부산=뉴시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그림=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2024.0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최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와 해양 천연물 기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으로부터 발굴한 천연물 소재를 항생제 내성균과 바이러스 치료에 접목해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생제 내성 세균·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감염병 연구 ▲ 천연물 제공·약물 스크리닝 기술 활용 연구 ▲ 학술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워크숍 등 공동 개최 ▲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승 KIOST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고, 실용화를 앞당기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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