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제25대 대전상의 회장 당선…15년 만의 연임

신익규 기자 2024. 3. 12.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가 제25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12일 호텔ICC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정 대표가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제25대 대전상의 의원 107명 중 임시의원총회에 참석한 77명 전원의 지지를 얻어 경선 없이 만장일치 합의추대됐다.

이로써 대전상의는 경선 없이 정 대표를 제25대 회장으로 추대하면서 화합과 포용을 이어나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12일 호텔ICC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정 대표가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가 제25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12일 호텔ICC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정 대표가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희원 ㈜라이온켐텍 대표가 제22대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총회에서, 정상희 삼주외식산업㈜ 대표는 정 대표를 제25대 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정 대표는 제25대 대전상의 의원 107명 중 임시의원총회에 참석한 77명 전원의 지지를 얻어 경선 없이 만장일치 합의추대됐다.

이로써 대전상의는 경선 없이 정 대표를 제25대 회장으로 추대하면서 화합과 포용을 이어나갔다.

대전상의 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것은 지난 2009년 제20대 선거 이후 15년 만이다.

정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3년간 대전상의를 추가적으로 이끌어갈 기회를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3년간 대전상의는 기업과 출연연, 대학,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지평을 열기도 했지만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어 못내 아쉬웠다. 앞으로 대전상의가 단결된 모습으로 대전과 충청이 하나돼 지역소멸 문제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상의 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13일부터 2027년 3월 12일까지 제25대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지역 경제계의 대변인 역할을 한다.

정 대표는 동반성장협의회와 충남 8개 시·군 지회 운영, 회원사 직무교육 확대 등을 추진해 지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와 회원사 교류 확대, 기업 성장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제25대 대전상의 의원들은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의원단 결원 문제 등에 따라 추후 임원진을 선출하자는 정 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에 대전상의는 제25대 부회장과 감사, 상임의원 등 임원진은 추후 꾸려질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