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75세 이상 어르신에 목욕·이미용 카드 등 발급

이준구 기자 2024. 3. 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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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이 천송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고령노인들에게 목욕 및 이·미용카드 발급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목욕탕 및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카드는 한번 발급하면 별도 신청 없이 매년 자동 지원된다.

이에따라 오학동은 오는 29일까지 각 경로당을 찾아가 신청서를 받고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하며, 4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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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동, 경로당 찾아 발급서비스 시작
연간 8만4000원 지역화폐로 지급
[여주=뉴시스] 여주시 오학동의 찾아가는 목욕권 및 이미용권 카드 발급 서비스(여주시 제공)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 오학동이 천송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고령노인들에게 목욕 및 이·미용카드 발급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7000원씩 연간 8만4000원의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목욕탕 및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카드는 한번 발급하면 별도 신청 없이 매년 자동 지원된다.

이에따라 오학동은 오는 29일까지 각 경로당을 찾아가 신청서를 받고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하며, 4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달 중 찾아가는 서비스에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4월부터 본인이나 대리인이 신분증 및 구비서류를 지참,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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