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인공지능·정보교육 중심학교 47교 선정

대구교육청은 인공지능과 정보 교과 수업을 확대해 학생들의 인공지능·디지털 적응력을 높이는 '인공지능·정보교육 중심학교' 47교를 선정했습니다.

유휴 교실 등을 활용해 타 교과 융합, 인공지능 탐구활동을 하는 '디지털 탐구실 구축학교'와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등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됩니다.

예산 11억 4천6백만 원을 편성해 디지털 탐구실 구축학교 8교에 한 학교당 5천만 원에서 최대 9천4백만 원, 인공지능 교육활동 모델학교 39교에 운영 과제에 따라 한 학교당 천만 원에서 천2백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인공지능·정보교육 중심학교 주요 운영 과제는 디지털 탐구실 구축·운영, 정보 수업 확대와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 개발·운영, 학생동아리, 체험프로그램 등 특색활동 개발·운영, 디지털 수업 보조교사 운영,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유도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