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정상화 촉구" 거리로 나간 대구·경북 의사들, 대시민 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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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이탈로 의료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의사들이 대구 도심에서 의료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시민 설명회를 연다.
12일 대구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구시·경북도의사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50분쯤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의료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당선인과 이길호 경북도의사회장 당선인이 대시민 호소문을, 이상호 대구시의사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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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의료공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의사들이 대구 도심에서 의료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시민 설명회를 연다.
12일 대구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구시·경북도의사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50분쯤 동성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의료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당선인과 이길호 경북도의사회장 당선인이 대시민 호소문을, 이상호 대구시의사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한다.
의사회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부당함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라며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으며 현장에서 정책의 부당함을 설명한 유인물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부터 전공의 보호·신고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 복지부는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로 피해 신고를 접수할 수 있는 핫라인도 설정했다.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동안 010-5052-3624, 010-9026-5484를 통해 전공의 보호·신고 접수를 받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공의들이 직접 연락하거나 해당 전공의들의 주변 사람이 연락해 보호를 요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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