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만 돌파 '듄: 파트2' 압도적인 전율의 명장면 '셋'

박상후 기자 2024. 3. 12. 11: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영화 '듄: 파트2(드니 빌뇌브 감독)'가 관객들의 뇌리에 꽂힌 명장면을 공개했다.

◇ 모래벌레 샤이 훌루드에 탑승한 리산 알 가입 폴
첫 번째 명장면은 폴(티모시 샬라메)이 모래벌레 샤이 훌루드를 탑승하는 장면이다. 아라키스 행성에 사는 고유의 생명체인 샤이 훌루드는 대형 모래벌레이자 프레멘 부족이 신성하게 여기는 존재로 이를 소환해 탑승하는 것이 폴이 진정한 프레멘으로 인정받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었다. 이에 폴이 직접 샤이 훌루드를 불러내 올라타는 장면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 잔혹한 암살자 페이드 로타의 등장
두 번째 명장면은 바로 잔혹한 암살자이자 폴의 새로운 숙적 페이드 로타(오스틴 버틀러)의 등장을 알리는 장면이다. 하코넨 남작(스텔란 스카스가드)의 생일에 검술 대결을 펼치며 자신의 위치를 증명하는 페이드 로타의 등장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잊을 수 없는 강렬한 비주얼과 눈빛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 폴과 페이드 로타의 치열한 최후의 대결
세 번째 명장면은 폴과 페이드 로타의 치열한 대결을 담은 장면이다. 이 장면은 가문을 무너뜨린 황제와 하코넨 가문을 향한 복수의 여정을 시작한 폴이 구원자이자 메시아인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는 최후의 대결을 담아냈다. "그대의 칼이 쪼개지고 부서지기를"이라는 폴의 명대사와 함께 시작되는 대결은 두 인물의 강렬한 순간과 폴의 처절한 반격을 완벽하게 선보인다.

영화 '듄: 파트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