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복귀하지 마! 뮌헨에 남아서 리그 우승하자”... 케인의 PL 복귀 극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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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아스널에서 뛰었던 윌리엄 갈라스가 케인에게 조언했다.
갈라스는 뮌헨의 부진한 시즌에도 불구하고 케인에게 뮌헨에 남으라고 조언하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갈라스는 "뮌헨이 이번 시즌 리그 챔피언이 되기는 매우 어려워 보이지만 내년에는 감독을 바꾸고 다시 우승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할 것이다. 케인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그는 현재 뮌헨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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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와 아스널에서 뛰었던 윌리엄 갈라스가 케인에게 조언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 시간) “첼시와 아스널의 전설 윌리엄 갈라스가 해리 케인이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하는 대신 분데스리가에 남을 것을 지지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에서 맹활약을 했지만 우승이 쉽지 않음을 확인한 케인은 2023년 여름, 오랜 기다림을 끝내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이번 시즌도 우승을 향한 꿈이 매우 어려워졌다.
그는 뮌헨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해 36골을 기록하며 뮌헨에서의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지만 레버쿠젠과의 우승이 걸린 경기에서는 골은커녕 제대로 된 슈팅도 하지 못했다. 결국 이번 시즌 우승이 힘들어진 뮌헨은 투헬 감독에게 신뢰를 잃었고, 우승을 하기 위해 뮌헨으로 온 케인은 이번 시즌도 무관으로 끝날 확률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뮌헨이 케인 영입 후 부진을 면치 못하는 것을 보고 큰 행복을 느끼고 있고, 케인이 역대 최다 득점자인 앨런 시어러의 골 기록을 쫓아갈 수 있는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갈라스는 의견이 달랐다. 갈라스는 뮌헨의 부진한 시즌에도 불구하고 케인에게 뮌헨에 남으라고 조언하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겐팅 카지노와의 인터뷰에서 갈라스는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고려해야 할까? 해리 케인은 분데스리가 최고의 득점왕이다!"라고 말했다.
뮌헨은 현재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고 1위인 레버쿠젠보다 무려 승점 10점이나 뒤져있다. 하지만 케인은 새로운 리그와 나라에서 리그 30골을 넣었다. 갈라스는 이 점을 더욱 의미 있게 봤다.
갈라스는 "뮌헨이 이번 시즌 리그 챔피언이 되기는 매우 어려워 보이지만 내년에는 감독을 바꾸고 다시 우승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할 것이다. 케인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 그는 현재 뮌헨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뮌헨은 이미 토마스 투헬이 2023/24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뮌헨은 투헬의 후임으로 적합한 인물을 찾고 있으며,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번 시즌 레반도프스키의 41골을 도전하고 있는 케인은 다음 시즌에도 뮌헨에 남아 새로운 감독과 함께 다시 한번 리그 우승을 도전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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