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강릉 영진항 개선사업' 설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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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강릉시 영진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영진센터(연면적 536.8㎡)에 수산물 판매장 및 식당, 체험센터, 카페 등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강릉시 영진항의 어촌 인프라를 확충해 어업인의 소득 다각화와 새로운 기반 시설이 들어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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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접근성 높이는 프로그램 구성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강릉시 영진항 어촌정주여건 개선사업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영진센터(연면적 536.8㎡)에 수산물 판매장 및 식당, 체험센터, 카페 등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또한 노후화된 기존 공동작업장을 철거한 뒤 새로운 공동작업장(연면적 846.00㎡)의 신축을 통해 작업장의 기능 및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모 참가등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4월1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4월 8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강릉시 영진항의 어촌 인프라를 확충해 어업인의 소득 다각화와 새로운 기반 시설이 들어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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