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子 얼마나 잘생겼길래 "실제로 보면 놀란다"('아빠하고 나하고')

▲ '아빠하고 나하고'. 제공| TV 조선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4남매 아빠' 남진이 '연예인 비주얼' 자식들과 함께하는 관찰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13일 방송되는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백일섭의 '60년 지기' 가요계 레전드 남진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맛깔스러운 입담을 대방출한다. 앞서 남진은 미모의 세 딸과, 이들과의 달콤살벌한 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이 가운데 남진은 같이 사는 둘째, 셋째 딸들과 많이 다투냐는 질문에 "다투는 게 아니라 한 번씩 뭐라고 하신다. 내 마음을 몰라주면 섭섭할 때도 있다"라고 자식 앞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또 남진은 자신이 소문난 '딸바보'이지만 유독 아들에게는 표현을 잘 하지 못한다며 미안함을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그는 "우리 아들 보면 놀란다. 진짜 잘생겼다"라고 '아들 부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에 전현무, 이승연은 남진과 '비주얼 폭발' 4남매의 '아빠하고 나하고' 고정 출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남진 가족이 모두 함께하는 데뷔 60여 년 만의 관찰 예능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TV 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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