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원회, 음주운전 단속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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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교통 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26명으로 전년 대비 11.9%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에따라 전남경찰청과 함께 3월부터 연말까지 연중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암행순찰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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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
지난해 전남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하면서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교통 안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전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26명으로 전년 대비 11.9%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치경찰 치안정책 설문조사 결과 지역민들은 교통안전에 가장 위협을 느끼는 요인으로 ‘음주운전’과 ‘과속·신호 위반’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에따라 전남경찰청과 함께 3월부터 연말까지 연중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암행순찰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흥가·식당과 유원지 골프장 등 음주 취약 장소에서 주 1회 이상 주·야간으로 일제 단속을 하고 경찰서별로 주 2회 이상 사고 취약 장소에서 맞춤형 자체 단속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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