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 ‘2024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 사업’ 공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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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이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4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언론재단은 "스타트업의 개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인건비로 한정된 개발비를 올해는 인건비와 장비 임차료로 확대했으며 지원 범위도 뉴스 콘텐츠 활용, 뉴스 빅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에 이어 뉴스 저작권 상품 개발까지 넓혔다"며 "재단은 지속적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미디어 산업의 디지털 혁신 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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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진흥재단이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24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1사당 3천만원 이내의 개발비와 8200만건의 뉴스빅데이터 에이피아이(API·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이다.
공모 자격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며, 선정 직후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언론사 사내 벤처는 별도 사업자 등록을 마친 뒤 신청해야 한다. 언론재단의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 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전년도 선정사는 총 151억원의 투자 유치액을 기록했다. 올해 선발 규모는 20개사 안팎이 될 전망이다.
언론재단은 “스타트업의 개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인건비로 한정된 개발비를 올해는 인건비와 장비 임차료로 확대했으며 지원 범위도 뉴스 콘텐츠 활용, 뉴스 빅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에 이어 뉴스 저작권 상품 개발까지 넓혔다”며 “재단은 지속적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미디어 산업의 디지털 혁신 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 공모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성진 기자 cs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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