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실내 보안카메라 금지...사생활 보호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공유 숙박업체 에어비앤비는 앞으로 숙소 내 실내 보안카메라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다음 달 30일부터 이 정책이 시행되며 새 정책에 따라 실내 공간을 감시할 수 있는 외부 보안카메라 사용도 금지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다만 설치장소를 숙소 안내 페이지에 공개한 경우에는 복도와 거실과 같은 실내 공용공간의 보안카메라와 초인종 카메라, 소음측정 장비 설치가 허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공유 숙박업체 에어비앤비는 앞으로 숙소 내 실내 보안카메라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현지 시간 11일 성명을 통해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보안카메라 정책을 수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에어비앤비는 다음 달 30일부터 이 정책이 시행되며 새 정책에 따라 실내 공간을 감시할 수 있는 외부 보안카메라 사용도 금지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이를 위반하는 호스트에게는 등록업체 지위를 상실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설치장소를 숙소 안내 페이지에 공개한 경우에는 복도와 거실과 같은 실내 공용공간의 보안카메라와 초인종 카메라, 소음측정 장비 설치가 허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국민,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 첫 체포...모스크바로 이송
- "이젠 정말 아낄 때"...2030세대에 퍼진 절약법 [Y녹취록]
- 일본 자민당 '퇴폐모임' 영상 일파만파…일부 사의 표명
- 직원들 위해 롯데월드 통째로 빌린 회사…1989년 개관 이래 처음
- "싫으면 해지하든가"...앵커 말 잃게 한 '배달 앱'의 갑질 [Y녹취록]
- 윤 대통령, 잠시 뒤 시진핑 주석과 회담...경제협력·북러 협력 논의
- 한밤중 동덕여대 침입 남성 체포..."이사장 흉상 청소하러"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