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희, KLPGA 2주 연속 우승 도전장…태국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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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23번째 생일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김재희가 내친김에 개막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재희는 오는 15일부터 사흘 동안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2024시즌 두 번째 시합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달러)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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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자신의 23번째 생일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한 김재희가 내친김에 개막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재희는 오는 15일부터 사흘 동안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KLPGA 투어 2024시즌 두 번째 시합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5만달러)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계 전지훈련 기간 퍼트와 쇼트게임 훈련에 집중했다고 밝힌 김재희는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앞세워 지난주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정상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블루캐니언 대회에서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다면, 초대 챔피언 영예와 함께 시즌 초반 개인 타이틀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다.
김재희의 2연승을 저지하려는 이예원, 박지영, 박현경, 김민별, 방신실, 황유민, 박민지 등 쟁쟁한 라이벌들도 출전해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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