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행안부 공공데이터 운영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김기훈 2024. 3. 12.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696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평가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의 5개 영역 16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다.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는 등 5개 평가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공사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시민에 열차 운행정보 적극개방 성과
서울교통공사 [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최초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696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수행하는 평가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개방·활용·품질·기타의 5개 영역 16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총점 94점을 받았다. 지방공기업 평균(65.4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다.

특히 공공데이터 개방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는 등 5개 평가 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공사는 전했다.

공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열차 운행정보, 지하철 혼잡도, 승하차 인원 정보, 역사 편의시설 정보, 승강장과 열차 간격, 승강설비 설치 정보 등 146종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백호 사장은 "앞으로도 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데이터 기반 시민 맞춤형 지하철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