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웨이브 합병 언제? “여전히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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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티빙 측이 "여전히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티빙 KBO 리그 중계 K-볼 서비스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티빙 K-볼 서비스 설명회'는 티빙 최주희 대표(CEO), 이현진 최고전략책임자(CSO), 전택수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참석했다.
티빙과 웨이브는 지난해 12월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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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티빙 KBO 리그 중계 K-볼 서비스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티빙 K-볼 서비스 설명회’는 티빙 최주희 대표(CEO), 이현진 최고전략책임자(CSO), 전택수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참석했다.
이날 질의응답 중에는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실제 합병 성사는 불투명하다는 관측에 대해 최주희 대표는 “합병 관련해서는 계속 논의 중이다. 다양한 합의점을 이뤄내는데 시간이 걸리리라고 예상된다. 여전히 MOU 체결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티빙과 웨이브는 지난해 12월 합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 통합이 마무리되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최대 930만명에 달하는 1위 ‘토종 OTT’로 재탄생하게 된다. CJ ENM은 티빙의 최대주주(48.85%)이고, SK스퀘어는 웨이브의 최대주주(40.5%)다. 양사의 합병 비율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CJ ENM이 합병법인의 최대주주가 되고, SK스퀘어가 2대주주가 되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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