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전자금융사기 예방 전담 콜센터 신설

조민정 2024. 3. 12. 1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증권은 최근 금융투자회사를 사칭한 전자금융사기가 늘어남에 따라 12일부터 전자금융사기 예방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최근 전자금융사기 수법이 고도화됨에 따라 수동적 대처를 넘어 예방과 사례 공유의 능동적인 시스템 마련이 필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안심 금융 지키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현대차증권은 최근 금융투자회사를 사칭한 전자금융사기가 늘어남에 따라 12일부터 전자금융사기 예방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자금융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자금융사기 예방 안내와 피해접수가 가능하다.

현대차증권은 또 콜센터를 통해 현대차증권과 관련한 전자금융사기 피해 사례를 최초로 신고하는 경우 온라인금융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최근 전자금융사기 수법이 고도화됨에 따라 수동적 대처를 넘어 예방과 사례 공유의 능동적인 시스템 마련이 필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할 수 있는 안심 금융 지키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증권은 작년 12월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