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경찰 합심의 힘, 멈춰 선 버스 옮겨 사고 막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의 한 교차로에 멈춰 선 시내버스를 시민과 경찰이 힘을 합쳐서 안전한 곳으로 옮겨 사고를 예방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교통 통제를 실시했고, 인근에 있던 시민 2명과 함께 시내버스를 밀어서 도로 가장자리로 옮겨 사고를 예방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교차로는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경찰과 시민이 함께 빠른 시간 내에 버스를 옮김으로써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의 한 교차로에 멈춰 선 시내버스를 시민과 경찰이 힘을 합쳐서 안전한 곳으로 옮겨 사고를 예방했다.
12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13분께 동구의 한 교차로에 고장 난 시내버스가 멈춰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교통 통제를 실시했고, 인근에 있던 시민 2명과 함께 시내버스를 밀어서 도로 가장자리로 옮겨 사고를 예방했다.
버스를 이동시키는 데 걸린 시간은 약 3분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교차로는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경찰과 시민이 함께 빠른 시간 내에 버스를 옮김으로써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그 장재인 맞아?"…노브라로 파격 노출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아랫집서 불났다" 신고 알고보니…도 넘은 층간소음 보복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