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2670선에서 보합세… 코스닥은 1%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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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기관과 개인의 쌍끌이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 5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7포인트(0.41%) 오른 2670.71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8포인트(1.17%) 오른 886.21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4포인트(0.16%) 상승한 877.37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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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도 기관과 개인의 쌍끌이에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 5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87포인트(0.41%) 오른 2670.71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3.63포인트(0.51%) 상승한 2763.47로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 각각 132억원, 1485억원 매수했다. 외국인은 1786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현대차, 기아 등은 내림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 셀트리온, LG화학, POSCO홀딩스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상승 전환했다.
종목별로 보면 KB금융지주가 외국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4% 넘게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NH투자증권도 13년만에 자사주 소각 소식에 3% 가까이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8포인트(1.17%) 오른 886.21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4포인트(0.16%) 상승한 877.37에 개장했다. 외국인이 362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1억원, 11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 중에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PSP 등이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 리노공업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HLB, 엔켐, 레인보우로보틱스, 신성델타테크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의 2월 CPI 발표를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9시 30분 미국은 2월 CPI를 발표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차적으로 2월 CPI가 높게 나오더라도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으로만 나오면 주가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11시 5분 기준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90원(0.22%) 내린 131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1311.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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