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다 숲 가꿔 기후 위기 극복·어민 소득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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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바다 숲 가꾸기에 나섰습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마을 어장 4곳에 참모자반 종자를 이식한 블록을 100㎡ 규모로 조성한 뒤 1년 동안 연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측은 참모자반 바다 숲 조성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백화 현상을 완화하고, 어민들이 모자반을 수확해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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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바다 숲 가꾸기에 나섰습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마을 어장 4곳에 참모자반 종자를 이식한 블록을 100㎡ 규모로 조성한 뒤 1년 동안 연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참모자반 군락이 주변으로 확산하는 등 안정적으로 형성되고 태풍에도 큰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올해 10억 원을 들여 마을 어장 5곳에서 규모를 확대해 연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측은 참모자반 바다 숲 조성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따른 백화 현상을 완화하고, 어민들이 모자반을 수확해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제주도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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