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진해군항제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임성현 기자 2024. 3. 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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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설공단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관광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군항제 기간 진해해양공원과 제황산모노레일, 진해해양레포츠센터, 창원시티투어, 에너지전시관 등 산하 시설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공단은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시설관리종합운영대책'을 마련하고 11일부터 점검반을 꾸려 김종해 이사장과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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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해 이사장, 점검반 꾸려 각종 대비 사항 살펴

경남 창원시설공단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관광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군항제 기간 진해해양공원과 제황산모노레일, 진해해양레포츠센터, 창원시티투어, 에너지전시관 등 산하 시설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공단은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여건 조성을 위해 '시설관리종합운영대책'을 마련하고 11일부터 점검반을 꾸려 김종해 이사장과 함께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이 진해해양공원을 현장점검하고 있다.ⓒ시설공단
주요 점검분야는 인파사고 대비 고객 이동 동선, 건축물·편의시설과 기계설비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긴급상황 발생 시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험 사항일 경우에도 이른 시일 내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완료토록 할 방침이다.

김종해 이사장은 “산하 시설에 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관광객 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완벽히 하겠다”고 밝혔다.

[임성현 기자(shyun1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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