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행 비행기서 이른 진통 온 산모...승객 도움으로 순산

이유나 2024. 3. 12.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여객기 안에서 아기가 태어났다고 CTV가 1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카리브해 국가 세인트루시아 공항을 출발한 에어캐나다 기내에서 만삭의 여성 승객이 이륙 직후 아기를 출산했다.

에어캐나다는 성명을 통해 "응급 상황을 도와준 의사들에게 감사한다"며 "우리 승무원들의 전문적 대응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건강한 상태로 임신 36주 때까지 항공 여행을 위해 탑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어캐나다

캐나다 토론토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여객기 안에서 아기가 태어났다고 CTV가 1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카리브해 국가 세인트루시아 공항을 출발한 에어캐나다 기내에서 만삭의 여성 승객이 이륙 직후 아기를 출산했다.

산모는 출산 예정일보다 이른 진통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승무원은 기내 방송을 통해 의사를 찾았고, 2명의 승객이 호출에 응해 출산을 도왔다.

항공기는 바로 회항해 산모와 아기가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에어캐나다는 성명을 통해 "응급 상황을 도와준 의사들에게 감사한다"며 "우리 승무원들의 전문적 대응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는 건강한 상태로 임신 36주 때까지 항공 여행을 위해 탑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YTN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