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블레이드 플레이 타임은 2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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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가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 타임이 25시간이라는 소식에 글로벌 게이머들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어쌔신 크리드 브랜드 홍보대사 및 커뮤니티 리더이자 공식 툼레이더 팬사이트 설립자 및 현지화 홍보대사로 활동한 리노는 자신의 SNS에 "스텔라 블레이드 플레이 타임은 25시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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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가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 타임이 25시간이라는 소식에 글로벌 게이머들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어쌔신 크리드 브랜드 홍보대사 및 커뮤니티 리더이자 공식 툼레이더 팬사이트 설립자 및 현지화 홍보대사로 활동한 리노는 자신의 SNS에 "스텔라 블레이드 플레이 타임은 25시간이다"고 전했다. 또한 인간형 및 거대 크리처 관련 보스 몬스터가 20종 등장한다고 밝혔다.
리노 설명에 따르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은 현지화, QA 및 커뮤니케이션을 전면 담당해 시프트업이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그는 "2021년 시프트업을 방문한 요시다 슈헤이가 당시 '스텔라 블레이드(프로젝트 이브)'를 보면서 독점 계약을 맺었다. 이후 소니는 게임 플레이 관련 의견을 제공하거나 개선 방법을 전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쌓아왔다"고 전했다.
콘솔 게임 출시 경험이 전무했던 시프트업은 개발 초창기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프로젝트 콘텐츠 볼륨과 퀄리티도 한참 부족했지만 소니의 노하우와 피드백을 전수받은 덕분에 거듭 발전하면서 지금의 스텔라 블레이드를 탄생시켰다.
소식을 접한 글로벌 게이머들은 "서브 퀘스트, 탐색, 잠금 해제 없이 메인 스토리 플레이 타임이 25시간이면 충분하다", "그래도 25시간이면 너무 짧은데", "니어 오토마타 20시간, 호라이즌 25시간, 갓 오브 워 15시간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괜찮은 수준이다", "액션 게임이니까 그럴 수 있지", "회차에 따라 엔딩 다르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최초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이자 3인칭 세미 오픈 월드 액션 게임이다. 첫 공개 당시 아름다운 아트 디자인과 화려한 액션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주인공으로 내세운 김형태 사단 특유의 육감적인 여성 캐릭터 디자인도 기대 포인트로 작용했다.
그 기대감은 지난 9일 잠시 동안 유출된 데모 버전으로 한층 증폭됐다. 데모 버전 플레이어들은 그래픽 옵션, 전투 플레이,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공유했다. 듀얼센스 햅틱 피드백 및 적응형 트리거도 완벽하게 적용했다고도 덧붙였다.
영상을 감상한 게이머들은 "회피와 공격을 타이밍에 맞게 반복하는 소울라이크식 액션을 잘 살려냈다. 의상만으로 이 게임을 즐길 가치가 충분하다. 이왕 데모 버전이 유출됐으니 배포하자"고 기대감을 표했다. 소니 측은 "정확한 일정을 공유하기 어렵지만 조만간 데모 버전을 배포할 것이다"고 전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4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으로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일반판 기준 7만 9800원이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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