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29%…수업거부 6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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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금까지 전체의 29%가 휴학계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지난달 19일부터 유효 휴학계는 누적 5451건으로 전체 의대생(1만8793명)의 29%를 차지했다.
교육부는 "수업거부가 확인된 학교에서는 학생 면담·설명 등 정상적 학사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교육부는 대학에 엄정한 학사관리를 요청하는 한편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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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휴학계 6명 추가, 1명 철회”
의대 6곳 수업거부…“학사관리 당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가 의대생들의 휴학 신청 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금까지 전체의 29%가 휴학계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수업 거부가 확인된 의대는 전국 40개 의대 중 6개교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휴학계를 제출한 학생은 6개교 6명이다. 학부모 동의 등 신청 요건을 갖춘 ‘유효 휴학계’만 집계한 결과다. 전날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1명이며, 휴학을 허가받은 학생은 8명이다.
교육부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지난달 19일부터 유효 휴학계는 누적 5451건으로 전체 의대생(1만8793명)의 29%를 차지했다.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6개교로 파악됐다.
교육부는 “수업거부가 확인된 학교에서는 학생 면담·설명 등 정상적 학사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교육부는 대학에 엄정한 학사관리를 요청하는 한편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고 밝혔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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