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철수 뒤 2파전… 페이레터, 스트리밍 결제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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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트리밍(인터넷 방송) 시장에서 아프리카TV와 네이버 치지직의 플랫폼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스트리밍 결제 1위 페이레터가 관련 서비스를 강화한다.
페이레터는 아프리카TV 전신인 나우콤에서 2001년 분사해 출범한 빌링(청구) 및 결제 솔루션 기업이다.
아프리카TV는 페이레터의 파트너사로 빌링 솔루션 구축, 결제 서비스 도입부터 아프리카페이 구축까지 고객 결제 편의성과 매출 증진 모두를 이뤄 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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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페이레터는 “재작년부터 개발과 운영 인력을 확충하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가맹점 전용페이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며 “서비스를 더욱 강화로 업계를 선도할 것”고 밝혔다.
페이레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아프리카페이를 비롯한 가맹점 전용 결제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브의 아티스트 플랫폼 위버스, 스마일게이트의 플랫폼 스토브 같은 스트리밍, 미디어, 게임 등 컨텐츠 분야에서 전용페이를 구축하는 결실을 맺고 있다.
페이레터는 아프리카TV 전신인 나우콤에서 2001년 분사해 출범한 빌링(청구) 및 결제 솔루션 기업이다. 아프리카TV는 페이레터의 파트너사로 빌링 솔루션 구축, 결제 서비스 도입부터 아프리카페이 구축까지 고객 결제 편의성과 매출 증진 모두를 이뤄 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KBSi, SBS, iMBC 같은 주요 방송사와 웨이브, 티빙, 엠넷, 지니뮤직의 OTT 같은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에 빌링 및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시장 성장에 힘입어 페이레터는 지난 2009년 매출 100억을 돌파한 이후 8년 만인 2017년에는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페이레터는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상품권, 선불카드를 비롯한 25종의 결제 수단과 부가서비스를 통합 운영 중이다. 엣지 브라우저를 포함해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 브라우저와 연동도 지원 하고 있으며, 관련 서비스를 계속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우 페이레터 대표는 “스트리밍 시장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시장으로 트위치코리아 철수 후 격변이 예상된다”면서 “당사는 빌링·결제 신속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해 시장 1위 사업자로서 초격차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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