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고용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남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매년 9억 2000만 원씩 총 36억 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영남대는 2017년도부터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관인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추진하며 7년 연속 우수등급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년별 맞춤형 취업 프로젝트 제공
이 사업은 저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와 고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로젝트’로 나눠 추진된다. 1학년과 2학년 중심의 ‘빌드업 프로젝트’는 AI(인공지능) 활용한 직업탐색과 1:1 심층상담 기반의 직업 포트폴리오를 수립해 조기에 진로를 설계하고 맞춤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3학년과 4학년 중심의 ‘점프업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생의 역량을 진단하고 목표 직업과 취업활동 계획을 설정해 개인별 맞춤형 훈련과 일경험을 제공해 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영남대의 진로교육과 취업 연계 분야 전문성은 이미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영남대는 2017년도부터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관인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추진하며 7년 연속 우수등급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의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 중이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는 진로 취업 분야의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입학부터 졸업까지 재학생의 취업 역량을 확실하게 키워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 진로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일본 찾은 한국 트로트 톱7 - 매일경제
- GTX-B 노선 착공에 인접 아파트 가격 ‘꿈틀’, 다음 오를 곳은? - 매일경제
- “삼성전자 자신감 넘치더니 이유 있었네”…수많은 조합 연구끝, 불가능 장벽 넘은 신제품 - 매
- 제니·기네스 펠트로가 즐긴다…한국서 신명품으로 뜨는 브랜드보니 - 매일경제
- 1년 안돼 수익률 800% 넘더니 금새 반토막…‘의료 AI’ 무슨 일 - 매일경제
- “텃밭 동네 편입되니, 이재명에 아주 유리”…원희룡에 8%포인트 앞서 [케이스탯리서치] - 매일
- “카드 깜빡했는데, 이게 된다고?”…스마트폰으로 ATM서 현금 찾을 수 있어요 - 매일경제
- 스벅 커피 마셨다가…르세라핌 허윤진, SNS 댓글창 ‘시끌’ - 매일경제
- 15분 충전에 서울~부산 왕복…전고체 배터리로 '초격차 질주' - 매일경제
- 드디어 만났다...‘우상’ 이치로 만난 이정후 “아우라가 달랐다” [현장인터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