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다음 컬래버 대상은 '리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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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다음 컬래버레이션을 암시했다.
팬들은 "글자만으로 알아보는 팬들 진짜 신기하네", "리제로 컬래버레이션은 상상도 못했다", "니케들아 이세계로 가자", "니케에서 렘을 볼 수 있다니 감격인데", "이질적일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릴 것 같네", "리제로 너무 식상해서 아쉽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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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다음 컬래버레이션을 암시했다.
니케는 12일 공지로 "신규 컬래버레이션이 곧 공개된다. 갑작스러운 이세계 주민 확인. 예상되는 부분이 있는가?"라며 이미지를 공개했다. 컬래버레이션 대상은 물음표로 처리되고 공개되지 않았다.
소식이 뜨자마자 팬들은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하 리제로)'이라고 추측했다. 물음표 색상과 폰트 배열이 리제로 로고 디자인과 매우 흡사하다는 이유다. 또한 공지에서 언급한 '이세계' 키워드도 근거로 내세웠다.
리제로는 과거부터 넥슨 던전앤파이터,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 여러 한국 게임들과 적극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에픽세븐과의 컬래버레이션이 게이머들에게 화제였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리제로 주요 등장 인물인 '에밀리아', '람', '렘'을 에픽세븐 영웅으로 구현하고 이들이 에픽세븐의 세계로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서브 스토리 2종을 선보였다.
당시 팬들은 캐릭터 디자인 퀄리티는 물론 리제로 특징을 에픽세븐 세계관에 잘 구현했다며 호평했다. 덕분에 에픽세븐 국내외 다운로드 및 매출 순위도 수직 상승했다.
니케 또한 팬들을 위해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 진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체인소맨'과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 모두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 니어: 오토마타 컬래버레이션 당시에는 일본 다운로드 1위,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냈다.
팬들은 "글자만으로 알아보는 팬들 진짜 신기하네", "리제로 컬래버레이션은 상상도 못했다", "니케들아 이세계로 가자", "니케에서 렘을 볼 수 있다니 감격인데", "이질적일 것 같으면서도 잘 어울릴 것 같네", "리제로 너무 식상해서 아쉽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기고 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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