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해외 주재·파견관 회의 개최…국제동향 공유

임용우 기자 2024. 3.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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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3~15일 정부세종청사와 평택 스마트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외 주재·파견관 회의'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 일본 등 대사관에 근무하는 해외 주재관과 UN 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파견관으로부터 최근의 농업분야 국제동향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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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안보·기후변화·수출 확대·ODA 등 정보 공유
ⓒ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3~15일 정부세종청사와 평택 스마트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해외 주재·파견관 회의'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미국, 일본 등 대사관에 근무하는 해외 주재관과 UN 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에서 근무하는 파견관으로부터 최근의 농업분야 국제동향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주재관들은 식량안보, 기후변화, 수출 확대, 공적개발원조(ODA) 등 농업분야의 국제적 현안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통상현안 파악 및 주요국의 시장동향, 검역·위생규정 등의 해외정보를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달라"며 "급변하는 국제농업협력, 통상협상, 공적개발원조 등에 대한 우리 측의 체계적인 대응한다는 면에서 이번 해외 주재‧파견관 회의 개최는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주재국 및 국제기구에서 우리 농정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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