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2조 원 달라"…세기의 이혼 소송 시작
조택수 기자 2024. 3. 12. 10:58
1988년 결혼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관장
최 회장, 2017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
노 관장 반대로 합의 무산
2020년 2월 이혼소송 시작
노 관장, 1심에서 위자료 3억 원과 최 회장의 SK(주) 주식 절반(649만 주) 요구
1심,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665억 원, 위자료 명목 1억 원 지급하라고 판결
두 사람 모두 불복
노 관장, 재산 분할 주식에서 현금으로 바꾸고 금액도 2조 원으로 올려
오늘 2심 첫 재판 열려
최 회장, 2017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
노 관장 반대로 합의 무산
2020년 2월 이혼소송 시작
노 관장, 1심에서 위자료 3억 원과 최 회장의 SK(주) 주식 절반(649만 주) 요구
1심,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665억 원, 위자료 명목 1억 원 지급하라고 판결
두 사람 모두 불복
노 관장, 재산 분할 주식에서 현금으로 바꾸고 금액도 2조 원으로 올려
오늘 2심 첫 재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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