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 소프트웨어 지원 품목에 어도비 18종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1인당 5만원까지 지급하는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대상 품목에 어도비(Adobe) 18종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한컴오피스(6종), MS오피스(3종) 대상으로 지원해 왔으나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창의적 디자인 활동을 하도록 어도비 프로그램도 지원해 주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부터 품목을 확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시는 1인당 5만원까지 지급하는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대상 품목에 어도비(Adobe) 18종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금까지 한컴오피스(6종), MS오피스(3종) 대상으로 지원해 왔으나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창의적 디자인 활동을 하도록 어도비 프로그램도 지원해 주면 좋겠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달부터 품목을 확대했다.
어도비 프로그램에는 이미지를 편집하고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포토샵(Photoshop)이나 일러스트레이터(Ai)를 비롯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프리미어(Premiere)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최근 1개월 안에 발급된 주민등록 초본과 소프트웨어 구입 영수증, 제조사 홈페이지 제품등록 화면 캡처본 등을 구비해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매월 신청 현황을 취합해 다음 달에 지원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문서 작업부터 디자인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정품 라이센스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프트웨어 품목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2년 청년네트워크 제안을 받아들여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2년 738명에게 3600만원을, 지난해엔 611명에게 2977만원을 지원했다.
신동원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빤 뒤에 있어”…한국 온 러시아女, ‘새벽배송’ 뛰며 남편 지킨 사연
- “부부싸움만 하면 시댁 가는 남편, 시모 가슴 만지며 자”
- “월급 60만원”…제주도청이 채용한 ‘신입 아나운서’ 정체
- “합성 아닙니다”… 해명 부른 류승룡 20대 시절 ‘충격’
- 한혜진, 밀라노서 럭셔리 데이트…사랑에 빠진 미소
- “8살짜리에 그 짓, 그게 사람××냐”…조두순, 재판 뒤 횡설수설
- 강성진, 딸 희소병 고백…“4살에 하반신 마비”
- ‘돌싱’ 김새롬, 소개팅 거절… “유명인과 관계 NO”
- 오달수 ‘오징어게임’ 시즌2 출연…배역·분량은 비공개
- “김연아 결혼에 묻혔다”…윤진이, 비밀 결혼설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