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베트남 공무원 초청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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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11일부터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 꽝남성 노후교량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역량 강화 사업'(국토안전 ODA 사업)과 관련해 베트남 꽝남성 공무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3주간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안전 ODA 사업은 베트남에 노후 교량 유지관리 체계와 최신 기술을 전파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꽝남성 인민위원회 간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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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11일부터 공적개발원조(ODA)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 꽝남성 노후교량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역량 강화 사업’(국토안전 ODA 사업)과 관련해 베트남 꽝남성 공무원들을 국내로 초청해 3주간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안전 ODA 사업은 베트남에 노후 교량 유지관리 체계와 최신 기술을 전파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꽝남성 인민위원회 간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이다. 민간기업인 다음기술단, 우리기술 및 공공기관인 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21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3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초청연수는 관리원의 교량 안전진단 기술과 특수교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교육 및 현장 실습 등으로 예정되어 있다. 연수에는 꽝남성 교통국 공무원과 실무 기술진 12명이 참여한다.
관리원은 국내 건설·시설안전 분야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초청연수 기간 중 관련 기업들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해 놓고 있다.
김일환 원장은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국토안전 ODA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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