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 8년만 가전 가구 리빙관 새 단장

김장욱 2024. 3. 12.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새로운 가전 가구 리빙 전문관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가전 가구 리빙관을 전면 새 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또 최근 백화점 업계 가전 가구 등 리빙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어 이번 새 단장이 신규 및 우수 고객 확보에도 유리하게 작용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번 리빙관 새 단장을 기점으로 계속해 층별 새 단장을 계속 진행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나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브랜드 선봬, 기존 브랜드 판매 공간도 전면 리뉴얼
대구 중구, 리빙 시장 새로운 격전지로 급부상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8년 만에 가전 가구 리빙관을 새 단장했다. 고객이 삼성전자 드럼세탁기를 살펴보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새로운 가전 가구 리빙 전문관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가전 가구 리빙관을 전면 새 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8년만에 이뤄진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삼성모바일 숍', 식탁 전문 브랜드 '몽키우드' 2개 브랜드를 새롭게 입점 시켰다.

'에이스', '템퍼', '바디프랜드' 등 13개 브랜드를 매장 확대 및 새로운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등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조용욱 대구점장은 "리빙 전문관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한 것은 대구시 중구 인구 순유입률이 타 지역과 달리 오히려 늘며 대구 리빙 시장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중구는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인구 순유입률 10.6%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최근 백화점 업계 가전 가구 등 리빙 시장이 다시 살아나고 있어 이번 새 단장이 신규 및 우수 고객 확보에도 유리하게 작용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1분기(1~3월) 대구지역 롯데백화점 가전 가구 매출은 2023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 신장률을 보이며 최근 다시 가전 가구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조 점장은 "최근 대구 중구가 인구 유입이 늘면서 새로운 대구 리빙 시장의 뜨거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어 이를 선점하기 위해 과감한 리빙관 리뉴얼을 전격 단행했다"면서 "풍성한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마련한 만큼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대구점은 새 단장을 기념한 역대급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진열상품 최대 60%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엘지전자는 전제품 기본 8% 할인에 4%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템퍼'는 전 품목 최대 20%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홈패션 및 주방 식기 전 브랜드도 풍성한 사은 행사를 전개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이번 리빙관 새 단장을 기점으로 계속해 층별 새 단장을 계속 진행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나갈 예정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