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노인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김낙희 기자 2024. 3. 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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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문예의전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330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11월 많이 발생하고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크다.

군은 예방 교육에서 △농작업·야외활동 시 주의 사항 △진드기 기피제 등 보조도구 사용 방법 등을 강조했다.

이문영 군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 예방법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전·후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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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모습. (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문예의전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330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11월 많이 발생하고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크다. 예방 백신은 따로 없고 야외활동 후 2주 내 고열, 두통,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군은 예방 교육에서 △농작업·야외활동 시 주의 사항 △진드기 기피제 등 보조도구 사용 방법 등을 강조했다.

이문영 군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 예방법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전·후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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