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해설·안내' 담당 자원봉사자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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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은 전시실 해설과 체험 공간 안내 및 설명을 담당할 20명의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해설을 담당할 자원봉사자는 해설 시연 과정을 거쳐, 통과할 경우 해설자로 활동할 수 있다.
어린이박물관과 꿈마루 등 교육 시설을 운영할 자원봉사자는 어린이들에게 체험 내용에 대한 안내 및 질서 유지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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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은 전시실 해설과 체험 공간 안내 및 설명을 담당할 20명의 신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고 박물관과 문화재를 아끼는 마음이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 1회, 최소 1년 이상의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선발한다.
신규 자원봉사자는 상설전시실과 체험공간에 대한 기본 교육을 거쳐 배치된다. 전시해설을 담당할 자원봉사자는 해설 시연 과정을 거쳐, 통과할 경우 해설자로 활동할 수 있다.
어린이박물관과 꿈마루 등 교육 시설을 운영할 자원봉사자는 어린이들에게 체험 내용에 대한 안내 및 질서 유지를 담당한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경우, 특별전시가 있을 때 담당 큐레이터로부터 해설을 듣는 기회를 가지며 관련 강좌와 유적 답사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 관계자는 "신청접수는 3월15일까지며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현장에서 친절하게 맞이하며 응대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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