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돈사 화재로 돼지 440마리 소사…1억8000만원 피해
이호진 기자 2024. 3. 12. 10:43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12일 오전 2시30분께 경기 양평군 개군면의 한 양돈농가 돈사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돈사 2개동이 전소되고 돼지 440마리가 소사해 소방서 추산 1억896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돈사 분만동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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