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우수…"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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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행정안전부(행안부)의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를 파악,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시·도교육청 등 모두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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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도가 행정안전부(행안부)의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를 파악,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시·도교육청 등 모두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는 관리 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의 16개 세부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대국민 수요자 의견 수렴, 기관 자체 공공데이터 교육 시행, 데이터 적기 오류 처리와 신속한 공공데이터 제공 등 총 9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공공데이터의 효율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였고 도민과 데이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기반을 마련해 2년 연속 점수가 대폭 상승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 생활에 밀접하고 수요에 부합하는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고 이를 활용토록 하는 등 투명하고 효율적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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