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서귀포시 동북아시아 글로벌 관광 중심도시 육성 약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서귀포시를 동북아시아 글로벌 관광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12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 1번지 서귀포시를 시민과 관광객, 자연 모두가 행복한 동북아 글로벌 관광중심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위 예비후보는 글로벌 관광중심 육성을 위해 ▷융복합 관광 컨텐츠 개발 ▷체류형 야간관광특화도시 ▷워케이션 센터 확대 ▷글로벌 문화관광 페스티발 추진 등을 공약했다 .

위 예비후보는 “도시숲, 파크골프장 확충, 맨발 걷기공원, 시민참여형 로컬여행, 생태 공정관광 육성, 유니버설 디자인 관광도시 추진을 통해 관광객 만이 아닌 시민들도 일상에서 행복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문관광단지 등 서귀포시 대표적인 관광지에 대한 탄소중립 정책 전환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며 “탄소중립 관광분야 사업장 전환과 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외국인면세점 등에 대한 기금조성 등 관광진흥기금 도입 제도화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

위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의 관광청 신설 공약에 관해선 “관광청 신설 약속 이행과 서귀포시 유치를 통해 동북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문화관광 중심도시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