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상처입은 청춘"…NCT 드림, 영화같은 트레일러

이명주 2024. 3.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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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이 청춘의 아픔을 그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NCT 드림 유튜브 채널에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트레일러 영상을 올렸다.

청춘의 현실을 암시했다.

한편 NCT 드림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드림 이스케이프'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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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NCT 드림이 청춘의 아픔을 그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12일 NCT 드림 유튜브 채널에 새 앨범 '드림 이스케이프'(DREAM( )SCAPE) 트레일러 영상을 올렸다. 

'이스케이프 필름: 챕터 2'에는 런쥔, 제노가 등장했다. '컨퓨즈드'라는 부제 아래 혼란스러운 감정에 휩싸인 모습을 담았다. 

상반된 인물들을 표현했다. 런쥔은 반복되는 명령에 지쳐갔다. 유리에 비친 자신에게 총구를 겨눴다. 제노는 미동도 없이 훈련에 임했다. 

청춘의 현실을 암시했다. 슬픈 표정으로 울먹거리는 런쥔과 등에 상처를 입은 제노를 보여줬다. 젊은 세대가 겪는 고통을 시각화했다.  

수록곡도 소개했다. '숨'(Breathing)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다. 다시 용기를 내도록 힘을 주는 '너'라는 존재에 대한 고백을 녹였다. 

진솔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마크, 제노, 재민, 지성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지치고 힘든 청춘을 대변한다. 응원의 목소리를 낸다.   

한편 NCT 드림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드림 이스케이프'를 발매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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