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전국 우수

전남=나요안 기자 2024. 3. 12.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가 행안부의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를 파악해 정책 개선에 활용키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시도교육청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공공데이터 제공 등 9개 지표 호평…투명하고 효율적 행정 실현
전라남도가 행안부의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제공=전라남도

전라남도가 행안부의 지난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를 파악해 정책 개선에 활용키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시도교육청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데이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국적인 공공데이터 질적 향상을 도모키 위해 △관리체계 △개방△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의 16개 세부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대국민 수요자 의견 수렴, 기관 자체 공공데이터 교육 시행, 데이터 적기 오류 처리 및 신속한 공공데이터 제공 등 총 9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동안 전남도는 공공데이터의 효율적 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도민과 데이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를 활용할 기반을 마련해 2년 연속 점수가 대폭 상승했다.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 생활에 밀접하고 수요에 부합하는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고, 이를 활용토록 하는 등 투명하고 효율적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