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현장 남은 전공의 보호'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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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거나 앞으로 복귀할 전공의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오늘부터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장에 남았거나 복귀했다는 이유로 받을 수 있는 직·간접적 불이익으로부터 전공의를 보호해 의료 현장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직통전화를 설치하는 등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정부는 센터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전공의를 파악하고, 신고한 전공의가 원한다면 다른 수련병원으로 재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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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거나 앞으로 복귀할 전공의들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오늘부터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장에 남았거나 복귀했다는 이유로 받을 수 있는 직·간접적 불이익으로부터 전공의를 보호해 의료 현장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직통전화를 설치하는 등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정부는 센터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전공의를 파악하고, 신고한 전공의가 원한다면 다른 수련병원으로 재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이후로도 신고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 보호한다는 방침입니다.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센터를 통해 따돌림 상황 등을 잘 듣겠다"며 "다른 상황 때문에 복귀하지 못한다는 점이 확인되면 행정처분 시에 충분히 감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에도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사전 통지서를 발송 중인데, 처분이 완료되기 전에 돌아온다면 최대한 선처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901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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