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하루에만 탄광 사고 2건‥12명 사망·4명 실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어제 하루에만 2건의 탄광 사고가 발생해 모두 12명이 숨졌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어제 낮, 광부 24명이 작업하던 안후이성의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지하 갱도에 갇혔습니다.
또 관영 CCTV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10시 45분쯤 산시성의 한 탄광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어제 하루에만 2건의 탄광 사고가 발생해 모두 12명이 숨졌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어제 낮, 광부 24명이 작업하던 안후이성의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7명이 사망하고 2명이 지하 갱도에 갇혔습니다.
사고가 나자 22명이 가까스로 현장을 빠져나왔지만, 다친 8명중 1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실종된 2명을 찾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또 관영 CCTV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10시 45분쯤 산시성의 한 탄광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7명이 매몰됐습니다.
이중 5명이 발견됐지만 모두 숨진 뒤였고, 아직 매몰된 2명을 찾기 위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세계 최대 석탄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에서는 해마다 대형 탄광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9020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정부 "서울의대 교수들 집단 사직 결정 우려‥환자 곁 지켜달라"
- 전국 의대 교수들 "전공의 피해발생시 정부에 단호하게 책임 물을 것"
- [MBC여론조사①]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9%·민주당 33%
- [MBC여론조사②]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48%‥"문제없다" 42%
- 국민의힘, 오늘 도태우 공천 재검토‥장예찬 '난교 논란'은 "후보 취소까진 아냐"
- [와글와글] "손주 주려고 샀는데"‥비계 가득 삼겹살
- [이 시각 세계] 독일 '신데렐라성 살인사건' 미국인에 종신형
- '비명' 박용진, 정봉주에 패배‥민주 선대위 출범
- 과실 물가 상승률,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격차 '역대 최대'
- 중국서 하루에만 탄광 사고 2건‥12명 사망·4명 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