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집행부 3명 소환조사..."전공의 사직, 선동 없어"

윤성훈 2024. 3. 12.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집행부 5명 가운데 2명을 불러 조사한 경찰이 오늘(12일) 나머지 3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2일) 오전 10시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집행부 5명 가운데 2명을 불러 조사한 경찰이 오늘(12일) 나머지 3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2일) 오전 10시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출석에 앞서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은 의료계 지도자에 대한 폭압이라며 전공의 후배들의 사직은 자발적이지 선동이나 사주로 이뤄진 일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전공의 집단 사직을 부추겨 대학병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일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을, 9일 노환규 의협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