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 2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김성훈 기자 2024. 3. 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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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BRIGHTEN)'이 2년 연속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당선작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신영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에 공급한 '브라이튼 여의도'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주거 인테리어(Residential Interior)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박소영 신영 상품개발팀장은 "2년 연속 세계적 권위를 갖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브라이튼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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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인테리어 부문에 ‘브라이튼 여의도’ 선정
브라이튼 여의도 전용면적 132㎡ 거실 모습. 신영 제공

신영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브라이튼(BRIGHTEN)’이 2년 연속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당선작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신영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에 공급한 ‘브라이튼 여의도’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주거 인테리어(Residential Interior)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신영은 지난해 국내 디벨로퍼 중 처음으로 ‘브라이튼 N40(주거 인테리어 부문)’과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쇼룸 인테리어 부문)’가 2개 부문에 수상작으로 뽑힌 데 이어 올해도 수상에 성공했다.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신영에 따르면 브라이튼 여의도는 빛을 모티브로 한 프리즘 콘셉트에 기반해 채광이 우수한 구조, 빛의 다양한 스펙트럼처럼 타입별로 다채롭게 적용한 포인트 컬러 조합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소영 신영 상품개발팀장은 "2년 연속 세계적 권위를 갖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브라이튼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옛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선 복합단지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개 동, 전용면적 84∼132㎡ 총 454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오피스 1개 동으로 구성됐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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