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실종된 남편 찾을까?"…'하이드', 강렬한 미스터리

[Dispatch=김다은기자] 강렬한 미스터리 장르물이 온다.

쿠팡플레이 측이 12일 새 시리즈 '하이드'(연출 김동휘)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보영부터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까지, 주연 배우들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았다.

포스터에는 긴장감이 넘쳤다. 먼저 주인공 문영(이보영 분)은 사라진 남편을 쫓는 듯한 눈빛.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요"라는 문구도 캐릭터의 심경을 대변했다.

문영의 실종된 남편 성재(이무생 분)의 모습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편안함과 비밀스러움이 공존하는 연주(이청아 분)와 의미심장한 인물 진우(이민재 분)의 모습을 그렸다.

관계자는 "이보영부터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까지, 네 사람이 각자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면서 "이들의 관계를 기대해달라"고 극 서사를 귀띔했다.

'하이드'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물이다.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다.

'하이드'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이후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