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캄포 레더 출시 한 달 만에 매출 30% 올라”

박지웅 기자 2024. 3. 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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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는 자사 브랜드 까사미아의 모듈형 가죽 소파 '캄포 레더'의 매출이 출시 한 달 만에 30%가량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캄포 레더는 누적 판매량 22만 개를 넘어선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의 가죽 버전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인테리어 시장에서 모듈 소파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적용한 캄포 레더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버전의 캄포 소파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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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캄포 레더. 신세계까사 제공

신세계까사는 자사 브랜드 까사미아의 모듈형 가죽 소파 ‘캄포 레더’의 매출이 출시 한 달 만에 30%가량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캄포 레더는 누적 판매량 22만 개를 넘어선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의 가죽 버전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 이후 매월 목표 매출을 20% 이상 넘어서는 등 빠른 속도로 소비자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캄포 소파는 패브릭 소재여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면, 캄포 레더는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를 적용해 40대 이상 고객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캄포 레더는 두 가지 색을 오묘하게 섞은 투톤을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라이트 그레이, 브라운 등 두 가지 색으로 나왔는데 상반기 중 다크 그레이 색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취향과 공간 특성 등에 따라 소파를 붙였다 떼는 등 구성을 달리 할 수 있는 모듈형 소파라는 점도 인기 원인으로 꼽힌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인테리어 시장에서 모듈 소파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프리미엄 가죽 소재를 적용한 캄포 레더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버전의 캄포 소파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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