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민주 '3톱' 체제, 임종석 합류하면 '최강 선대위'..모든 것 정리 가능"

이은지 2024. 3. 1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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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 탈락 예상한 결과…아직 종점 아냐, 전해철, 신동근 등 남아"
- "임종석? 총선 승리 위한 마지막 한 수…이재명, 구체적으로 적극적으로 해야"
- "임종석 공동선대위원장? 한 번 꿇었는데 또 꿇으라는 것…상임선대위원장 줘야"
- "몰빵론? 예전에도 꽃-빵 사용한 적 있어…조국과 사실상 연대한 것"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3월 12일 (화)

□ 진행 : 박지훈 변호사

□ 출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지훈 변호사(이하 박지훈) : 어제 민주당에서는 일제히 통합 메시지가 쏟아졌습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백의종군 선언, 고민정 의원 최고위 복귀, 김부겸 전 총리의 선대위 합류까지 공천 갈등 마무리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 채비에 들어간 모습인데요. 총선 길라잡이 오늘은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하 최재성) : 안녕하세요.

◆ 박지훈 : 어제 좀 공천 갈등의 마지막 뇌관으로 불리던 강북을 결과가 발표가 됐는데 박용진 의원이 낙마가 됐습니다. 또 어떻게 보셨는지요? 또 어떻게 앞으로 또 영향을 미칠 건지 좀 말씀 주십시오.

◇ 최재성 : 우선은 예상할 수 있었던 결과고요. 결선투표였잖아요. 원래 3자 대결 구도에서 그래서 박용진 의원이 어렵겠구나라는 예측은 했었는데 실제로 결과가 그렇게 나왔죠. 그런데 민주당의 공천 갈등 특히 이 비명 행사라고 얘기했던 이런 것들이 사실 곳곳에서 이제 확인이 되어 왔던 과정이기 때문에 이미 이제 여론에는 반영이 되 왔던 거거든요. 그런데 박용진 의원이 갖는 또 상징성이 있어요. 그래서 이것이 크게 막 흔들릴 정도로 악영향을 준다 이렇게 보기는 어렵지만 이후에 또 전해철 의원 남아 있죠. 아직까지 신동근 의원 남아 있는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반명 의원이라고 하는 이분들의 이제 경선을 해야 할 경쟁자가 신동현 의원은 모경종 이재명 대표 비서실 차장 그다음에 전해철 대표는 그 문서 그래서 비명도 상징적인 분들이고 또 친명 경쟁자도 상징적인 분들이고 그래서 여진이 될 가능성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거라서 저게 이제 종점은 아니다 이렇게 봅니다.

◆ 박지훈 : 근데 본선 경쟁력으로 봤을 때 지금 보면 현역들은 떨어지고 신인들이 좀 많이 되는 거잖아요. 그게 비명이든 진명이든 뭘 떠나서 이게 본선 경쟁력을 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최재성 : 그런데 이제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민주당 초강세 지역이에요. 그래서 신인이 나가도 될 만한데 그런데 경선 지역은 그래도 좀 나은 편인데 경선을 하지 아니하고 예를 들어서 탈당해서 새로운 미래나 이런 데에서 과거 민주당 출신 의원들이 나오는 경우 이런 경우는 초강세 민주당 초강세 지역도 졸지에 접전 지역 내지는 근소 열세 지역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홍영표 의원이 나온다는 부평이라든가 설훈 의원이 나온다는 지역이라든가 그다음에 이제 전 의원으로는 이제 이석현 의원이 나오는 안양 그다음에 신경민 의원이 만약에 나온다면 영등포 이런 지역이 졸지에 격전 내지는 열쇠 지역으로 갈 가능성들이 있는 지역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민주당을 탈당을 해서 국민의힘으로 간 경우

◆ 박지훈 : 그렇죠 김영주 의원이 이상민

◇ 최재성 : 이상민 의원은 지역 사정이 이상민 의원이 선전하기는 참 어려운 그런 거기 때문에 그건 조금 논외로 치더라도 영등포의 김영주 의원 지역 같은 경우에는 국민의힘으로 갔기 때문에 국민의힘 표 플러스 김영주 의원의 지역표 조직표들이 작동을 하게 되면 거기도 만만치 않은 구도가 되고요. 그다음에 이제 시흥 같은 경우도 민주당 초강세 지역이거든요. 그런데 기본 자격심사에서 탈락이 돼서 경선 기회를 얻지 못한 조정식 지역구

◆ 박지훈 : 김윤식 전 시흥시장이죠

◇ 최재성 : 국민의힘 입당했거든요. 나름 지역 기반이 있는 분이라서 이런 지역 이 그러니까 두 가지 유형이 민주당이 손해를 보게 되는 이런 지역이 될 것 같습니다.

◆ 박지훈 : 이제 총선 체제로 가고 있는데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어제 메시지를 좀 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 최재성 : 이재명 대표께서 임종석 실장한테 구체적인 어떤 제안을 선대위 관련돼서 제안을 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게 뭐 중간에 끊겼든 뭐가 됐든 그래서 임종석 실장은 그런 거 아니에요 민주당은 하여튼 비명 친명 이 프레임 속에서 탈당한 자와 탈당하지 않은 자로 나눌 수가 있거든요. 정치인들이 지금 그러네요. 탈당한 자는 하여튼 뭐 새로운 미래로 나오든지 뭐 일부는 또 이준석 개혁신당으로 갔고요. 그런데 탈당하지 않은 자는 경선을 하든지 그다음에 탈당하지 않았다는 거는 그 민주당에 대한 어떤 사랑 또 총선 승리에 대한 열망 그래서 생각과 방식은 다르지만 그거는 이재명 천명이나 반명이나 똑같다는 얘기거든요.그래서 임종석 탈당을 안 했어요. 그건 뭐냐 하면 민주당 사랑한다 그리고 총선 승리해야 된다 이게 전제됐기 때문에 탈당 안 한 거거든요. 그럼 무언가 역할을 맡기면 제가 보기에는 하게 돼 있어요. 그래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지금 상임선대위원장 두 분 이해찬 김부겸 선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상임선대위원장 체제로 이제 가잖아요. 임종석 실장이 내가 보기에는 통합선대위의 그다음 민주당의 모든 자산을 한 군데로 모아서 총선에 임하는 마지막 한수가 임종석 합류거든요. 이걸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고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이재명 대표가 구체적 직접적 제안을 안 한 걸로 알고 있어요

◆ 박지훈 : 보도에 따르면 좀 직접 공동선대위원장 좀 제안했다는 얘기도 있는 것 같던데요

◇ 최재성 : 그런데요. 공동선대위원장하고 상임선대위원장이 있잖아요. 공동선대위원장은 제가 알기로는 이제 수십 명 될 겁니다. 그러면 그거는 공천 배제에 의해 이어서 더 이 임종석 실장한테 이제 상처를 주게 되는 다시 말해서 한 번 꿇었는데 또 꿇어라 이런 거거든요. 제가 과거 사례도 그렇고요. 아마 좋기 30명은 넘을 겁니다. 공동선대위원장이 그러면 뭐 직역 직군별도 있고 권역별도 있고 그러면 수십 명이 될 텐데 그거를 해라 그것도 직접 제안이 아니고 그거는 뭐 임종석 우대해라 뭐 이런 거는 아니더라도 지금 상황이 임종석 실장만큼 임원 공천에서 뜨거웠던 뉴스가 어디 있어요? 그것 때문에 또 호남 민심도 좀 반응이 안 좋았고 그래서 이게 통합선대위 민주당의 모든 자산을 갖고 총력을 다해야 된다는 마지막 정 한수가 임종석 합류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상임선대위원장이고 나머지는 임종석 스스로가 백의종군해서 어딘가 가서 힘을 보태는 것밖에 없는 거예요. 그런데 이재명 대표는 원천 배제시키고 잘라버린 거 아니에요 그런데 이거를 이재명 대표가 또 구체적으로 한다 이런 거는 조금 제가 보기에는 개면적일 수도 있고 그래서 두 분의 상임선대위원장 이해찬 김부겸 선대위원장이 선대위의 통합 완성을 위해서 그 두 분의 상임 선대위원장이 이건 노력을 해서 임종석을 해야 된다. 저는 개인적으로

◆ 박지훈 :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 거군요.

◇ 최재성 : 그러면 이게 통합선대위가 완성이 되고 총선으로 가는데 그야말로 모든 힘을 모든 자원 역량을 다 동원해서 갈 수 있는 그런 에너지가 저는 생긴다고

◆ 박지훈 : 그리고 고민정 최고위원도 복귀를 했습니다. 아마 이재명 대표의 설득이 있었다고 하는데 기사 자체가 이재명은 고민정이 필요했다 이런 얘기인데 복귀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 최재성 : 저는요. 그것도 좀 확인해 봐야 되는데 이 대표가 직접 했는지 모르겠어요.적어도 임종석 실장의 경우에는 이 대표가 직접적 구체적으로 한 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그건 뭐 누구를 통해서 했든 간에 정확하게 구체적 제안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 고민정 최고도 이 대표가 과연 직접 한 건지 아니면 홍익표 원내대표는 굉장히 노력을 해서 고민중 최고를 이렇게 설득을 한 걸로 이제 알고는 있으나 하여튼 이 대표가 직접 했든 안 했든 하여튼 복귀하기로 된 거는 총선을 치르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다행스러운 거다

◆ 박지훈 : 다행스러운 거다.

◇ 최재성 : 그런데 보다 이제 뭐라 그럴까요? 중요한 것은 역시 임종석 그래서 이걸로 통합은 저는 통합선대위는 완성된다고

◆ 박지훈 : 임종석 비서실장이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는 것

◇ 최재성 : 그래서 가면요. 이제 민주당의 모든 자원 예를 들어서 이해찬 대표는 이재명 대표하고 사실 정치적 멘토라고 할 정도로 쭉 이재명 대표하고 함께해왔던 그런 어른 아닙니까? 그다음에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노무현 정부를 관통하는 어떻게 보면 두 정부의 적자 이런 분이기 때문에 친노 친문에게도 소구력이 있는 분이고 김부겸 총리는 누가 뭐라고 그래도 아주 통합형 그래서 지역도 대구 지역 그래서 김부겸 총리까지 하게 되고 임종석 실장이 하여튼 공천 배제되고 이런 과정에서 민주당이 한번 출렁거렸는데 이렇게 이제 세 분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상임선대위원장 체제로 합류를 하게 되면 제가 보기에는 모든 것을 다 정리를 하고 그야말로 민주당 최강 선대위로 갈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표가 직접 노력하든가 선대위원장 상임선대위원장 두 분이 이건 꼭 이뤄내야 될 일이라고 봅니다.

◆ 박지훈 : 민주당 같은 경우는 이제 3명 이재명 대표 포함해서 3명의 선대위원장이 되는데 또 국민의힘은 한동훈 위원장이 이제 혼자 또 맡더라고요. 이게 좀 전례가 없다고 얘기하기도 하던데 어느 쪽이 좀 더 효율적이고 어느 쪽이 좀 더 낫다고 생각이 듭니까?

◇ 최재성 : 장단점이 있어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지금 아마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말고는 대표하고 비대위원장하고 같은 급의 공동상임 선대위원장 할 만한 인물을 찾기가 어려울 겁니다. 그런 점도 있고 또 하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저는 일종의 스타일 이런 것이 조금 문제라고 보는데요. 지금 사실 비례정당도 한동훈 위성정당이죠. 위성정당도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는 거하고 똑같은 거거든요. 직접적 컨트롤을 하고 있는 거고 그다음에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하고 있고 그래서 조금 이제 혼자 해도 괜찮다 이런 이제 특유의 어떤 스타일 이런 것들이 이제 작동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 박지훈 : 좀 전에 지금 이제 비례정당 위성정당 얘기도 좀 했는데 더불어 민주연합이 더불어민주당의 이제 비례 정당으로 봐야 되는데 후보 공천에 들어갔는데 좀처럼 관심은 못 받는 것 같아요. 좀 지지율도 좀 그렇고 이유는 뭡니까?

◇ 최재성 : 이제 하나는 원래 위성정당은 관심을 그렇게 폭발적으로 받기는 어렵죠.그야말로 위성정당이니까 그래서 이제 뭐 알고도 찍어주고 유권자도 이제 그런 건데요.이게 이제 기형적인 결과 아닙니까? 그래서 관심이 폭발할 수는 없는데요. 민주당은 게다가 조국 혁신당이 출범을 했죠. 그래서 이거는 범민주당 지지자들이 조국 혁신당으로 가는 데 큰 허들이 제거가 된 거예요. 이재명 조국 두 분이 만나서 조국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데 동지라고 표현을 했고요. 이재명 대표도 비슷한 얘기를 해서 사실상의 연대가 이루어진 거거든요. 그러니까 범민주당 지지자들이 조국 신당으로 이동해서 비례 투표를 하는데 큰 장벽이 제거가 된 거죠. 그러다 보니까 민주당의 경우에는 조국 혁신당과 같이 조망이 되고 이런 거죠. 그래서 위성정당 자체가 갖고 있는 그런 폭발성 이런 것들은 없는 상태에서 조금 조국 혁신당까지 등장을 하게 되고 연대가 사실상 되면서 조금 관심을 덜 받게 되는

◆ 박지훈 : 조국 혁신당하고 민주당하고 관계 설정 손을 잡기도 했지만 또 이른바 몰빵론도 당에서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또 관계 설정을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 최재성 : 이재명 대표가 빵을 2개 들은 거는 그래서 뭐

◆ 박지훈 : 그렇게 표현을 하더라고요. 해서

◇ 최재성 : 그런데 그거는 사실 저도 예전에 그런 적이 있습니다만 여성의 날에 이제 꽃 빵 이런 것을 하거든요. 저도 이제 송파에서 이제 총선 시기에 이제 그런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빵집 가서 빵도 사고 그런데 그것을 몰빵론으로 그렇게 이제 해석을 해버리는데 지금 사실 아까 말씀드렸던 이재명 조국 두 분이 만나면서 정치적인 연대를 사실상 선언한 것 이런 걸로 사실 몰방론이나 뭐 이런 거는 제가 보기에는 힘을 얻기는 쉽지가 않다. 그게 이제 조국 혁신당 비례 지지율로 특히 나타나는 것이 그러면 이제 또 한 가지는 그러면 민주당이 지역구 선거를 하면서 플러스알파가 조국 혁신당과의 연대 속에서 플러스알파가 되는

◆ 박지훈 : 될 것이냐

◇ 최재성 : 그거는 제가 보기에는 큰 플러스 알파는 없다. 왜냐하면

◆ 박지훈 : 지지자가 겹치니까 그런가요?

◇ 최재성 : 그렇습니다. 파이는 하나고 그래서 소위 말해서 투표를 하러 범민주진영의 지지자들이 이 연대 선언이 없었으면 참 여러 가지 생각을 할 텐데 조국 혁신당으로 이동하는 게 자유로워진 반면에 파이의 크기는 크게 늘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지역구에서는 제가 보기에는 큰 플러스 알파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 박지훈 : 없을 것이다. 이낙연 대표가 이제 광주 광산을에 출마를 했습니다. 이게 승부수가 될 수 있을까요? 또 그리고 총선 판을 흔들 수 있을까요?

◇ 최재성 : 새로운 미래의 호남 지지율도 매우 저조하거니와 이낙연 대표 개인에 대한 정치인으로서 개인에 대한 호남의 선호도도 매우 저조하거든요. 역시 저는 새로운 미래는 민주당 표의 잠식 효과를 넘어서지 못한다. 그것도 모든 후보가 그런 것이 아니고 민주당을 탈당한 전현직 의원이 과거 자신의 연고가 있는 지역구에서 득표력이 상대적으로 꽤 되기 때문에 잠식 효과가 크고 그게 민주당의 리스크다. 이낙연 대표 광주에 나왔거든요. 당선되기는 쉽지가 않죠. 그래서 잠식 효과인데 수도권이라면 국민의힘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주는 그런 이제 잠식 효과의 위력 위력이라 그래야 되나요? 그런 것들이 있을 텐데 그야말로 전라도 광주거든요. 광주에서는 국힘으로 어부지리가 안 가기 때문에 일정 정도의 득표력 정도를 보여주고 그다음에 이제 민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큰 거죠. 저 같으면 수도권에서 조금 제3의 영역이 약진할 수 있는 그런 이제 틈새가 있는 특수한 지역구들을 찾아서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 박지훈 : 새로운 미래에 전병헌 의원이 동작갑으로 출마하겠다 얘기를 했으면 그 구도가 좀 깨지는 거 아니에요?

◇ 최재성 : 그러니까요. 이낙연 대표는 조금 다르죠. 새로운 미래의 사실상의 대표고 누가 봐도 이낙연 신당 아닙니까? 그런데 조금 정치적으로 호남에 출마를 광주에 출마했는데 광주에서도 당선되지 못했다고 그러면 당과 이낙연 대표 개인에게도 제가 보기에는 의미 있는 신당으로서의 지속성, 의미 있는 정치인으로서 지속성 이런 것들이 담보되기 어려운 결정이다 이런 의미로 말씀을 드렸던 거고 그런데 전병헌 의원 경우에는 조금 다르죠. 이게 이제 자기 지역구에

◆ 박지훈 : 동작 갑입니다.

◇ 최재성 : 거기서 이제 3선을 했었고 그래서 한강 벨트가 그래서 굉장히 수상해졌어요.민주당 입장에서는 동작감 나가면 아마 민주당이 굉장히 어려워지는 경우예요. 그래서 전병헌 전 의원 빼고 조사를 해도 그닥 좋지 않게 나오는데 전병헌 의원까지 출진을 하게 되면 보수표가 그리 가지는 않거든요. 그렇죠 조응천 의원하고는 조금 달라요. 남양주갑의 조웅천 의원은 민주당 표 일부 그다음에 중도보수표도 상당히 갖고 있기 때문에 이게 득실 차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운데 가령 이제 홍영표 서운 전병헌 민주당 표 갖고 가는 거

◆ 박지훈 : 무조건 민주당 표다. 그건

◇ 최재성 : 그다음에 아까 그래서 동작 갑을이 민주당이 굉장히 지금 어렵게 되는 거고 그다음에 영등포 갑을이 또 어렵게 되는 거고 그래서 한강 벨트가 전반적으로 흔들리게 되는

◆ 박지훈 : 알겠습니다. 오늘 민주당 이야기 좀 많이 들었습니다. 최재성 전 수석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재성 : 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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