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 '오징어 게임2' 출연 확정 [공식입장]
이예주 기자 2024. 3. 12. 10:26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오달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합류한다.
12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오달수 배우가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오달수는 지난 2018년 2월 동료 배우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 여파로 케이블채널 tvN '나의 아저씨'에서 하차한 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혐의 없음' 판결을 받은 오달수는 2020년 11월 영화 '이웃사촌'부터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 영화 '웅남이', '더 와일드 : 야수들의 전쟁' 등의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올해 공개되는 시즌 2에는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 뿐 아니라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박성훈, 조유리,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 노재원, 원지안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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