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아 제왕절개" 박슬기, 둘째 딸 출산…"이렇게 예쁜 아기, 내 뱃속에 있었다니!" [전문]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두 딸의 엄마가 됐다.
12일 박슬기는 "이 경이로운 순간을 어떻게 말로 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만났습니다, 우리 탄탄이!!"라며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제왕이지만 태어나자마자 탄탄이 얼굴도 보고 소중한 순간들의 경험을 하게 해 주신 원장님께 넘 감사드려요"라며 "이렇게 예쁜 아기가 제 뱃속에 있었다니 참 신기하고 놀라워요"라고 감격스런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박슬기는 "첫째도 예뻤지만 둘째도 정말 예쁘네요"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르게 펼쳐질 애둘맘의 삶, 열심히 헤쳐나가 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슬기는 둘째 아이가 역아라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딸을 바라보는 박슬기의 울컥한 표정과 딸의 조그마한 손과 발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세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다음은 박슬기 글 전문
이 경이로운 순간을 어떻게 말로 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만났습니다, 우리 탄탄이!!
제왕이지만 태어나자마자 탄탄이 얼굴도 보고 소중한 순간들의 경험을 하게 해 주신 장원장님께 넘 감사듀려요
#체고체고 #산부인과
이렇게 예쁜 아기가 제 뱃속에 있었다니 참 신기하고 놀라워요.
#탄생의신비
첫째도 예뻤지만 둘째도 정말 예쁘네요.
응원해 주시고 소식 기다리신 여러분들께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휴식 취하느랴 지금에서야 뚜둥~~ 공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르게 펼쳐질 애둘맘의 삶, 열심히 헤쳐나가 보겠습니다!!
첫사진 속 제 모습이 좀 거슬리는데요..ㅋㅋㅋ 절대 인상쓰는거 아니고 어쩜 이리 예쁜 아기천사가 내 아기일 수가 있지? 하는 놀람과 감사함이 버무러진 표정이에요
#화요팅 #둘째출산 #훗배앓이 #회복중
[사진 = 박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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