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이정은 2024. 3. 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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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허진호 감독의 영화 '보통의 가족'이 다음 달 열리는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앞서 '올빼미', '모가디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독전' 등도 초청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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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는 허진호 감독의 영화 ‘보통의 가족’이 다음 달 열리는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영화제 측은 “극 중 인물들이 생존을 위해 예상치 못한 비뚤어진 본능을 드러내며 스스로 맨 얼굴을 내민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대한 예리한 은유이자, 관객을 사로잡는 앙상블 드라마”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앞서 ‘올빼미’, ‘모가디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독전’ 등도 초청됐었습니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형제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출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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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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